작년에 TV의 인간시대인가 하여튼 그런 프로그램에까지 나오신 분으로 고시생활 10년만엔가 포기하시고 신림동에 입성하신 분입니다.
대개 김준호선생의 책으로 강의하시기 때문에 김준호 책을 꼭 기본서로 삼아야 겠다는 분들이 많이 수강하는 듯 합니다.
장점
무엇보다 김준호 책으로 하기 때문에 김준호책 선호세상에서 일단 부담을 줄여 줍니다.
(김성룡, 유정, 오양균 선생은 자신들의 책으로 하는데 말한바와 같이 이책들의 부피가 워낙 커서 도저히 김준호 책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시간나면 차라리 곽윤직이나 이영준,이은영선생님책 찾아 보는게 낫죠...
따라서 이분들의 책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자신은 김준호책을 보지 못한다는 어떤 부담감을 계속 줄 수 있는데...
--사실 이분들의 책이 김준호 책보다 더 좋은 부분도 많습니다. 양도 더 많고...
다만, 판례의 up-to-date에는 김준호저가 가장 좋은 듯 합니다--
이분의 강의를 선택하시면 이런 부담감은 없어집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접근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점
저 같은 경우는 이분의 2차특강을 한번 들은 적이 있는데... 솔직히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세요)
너무 곽윤직선생님과 이영준,이은영 선생님의 비교위주로 수업을 많이 진행하시는데.... 요즘 그러한 학설대립으로 어떻게 시험이 출제되는 시절은 아니거든요...
조금 경향하고 안 맞는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열심히는 강의하시는데 혀가 좀 짧으신(?) 분이라 목소리에 불만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