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소송법 케이스집
늘 하는 말이지만 이 역시 제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을 둔 것이므로 단지 참조만 하시기 바라며...
특히 2차의 경우에는 아직도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실력이 엄청 미흡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신림동에서 가장 많이 보고 있는 케이스집의 하나로서, 작년까진 신림동에서 강의하셨으나 지금은 강의를 하지 않고 있으며 의정부에서 개업하고 계시는 변호사분의 교재입니다.
케이스와 단문이 같이 있는데 단문의 경우 상당히 정리용으로 삼기 좋습니다.
케이스의 경우에는 일부문제들이 지나치게 쟁점들을 포섭할려고 억지로 맞춘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을 좀 추려서 보실 필요가 있는데
그런 일부 문제들만 제외하고 나면 그외의 문제의 경우는 상당히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한권만 케이스집을 보신다면 이책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시윤책에서 일부 모호하던 부분들이 이책의 문제를 풀면서 상당부분 정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책의 경우에는 판례가 그렇게 자세히 소개는 되어 있지 않기 떄문에 판례는 별도로 정리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문제들이 대개 정형적인 문제들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유형의 문제들도 좀 풀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민사소송법연습이라는 표제로 나온 책으로 문제의 수는 상당히 많은 편이며 아주 참신한 문제들도 많은데
다만 실전용으로 과연 적합할까라는 것은 아직까진 검증되진 않았습니다.
어떠한 문제를 접했을 때 전형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실제 강의의 내용처럼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김남근저 정도를 보신후에 그와 병행하여 보시기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내용의 경우에는 상당히 자세하게 소개 되어 있으며
특히 판례의 경우에는 아주 잘 정리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이책까지는 보시면 좋은 성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호사로서 지금 태학관에서 강의하시고 계십니다.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평가는 전형적인 문제위주로 접근하고 있다 합니다.
저자분들은 지금 연수원에 계시는 분들인데 주로 기출문제와 고시잡지의 문제 위주로 구성해 놓았습니다.
문제의 수가 많기 때문에 기존에 본 케이스집에서 보지 못한 문제들 위주로 점검하시는 정도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케이스집 한권 제대로 보기가 힘든 실정이기 때문에 절대 여러권을 한꺼번에 보기는 권해 드리고 싶지 않고
우선 한권을 선택해 거기의 문제를 제대로 이해, 암기하신 후에 역시 이 문제집을 반복하면서 다른 문제집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